질문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1년 지났고 운동하다가 통증이 생겨서 불안한 마음에 급히 mri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인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수납처에서 따로 의사 소견이 없다고 mri 비용을 보험 적용 없이 청구하여 약 50만 원 내고 왔습니다.
동료들 말로는 따지거나 말씀드리면 적용도 시켜준다고 하는데 부당하게 낸 걸까요?
다른 방법이 따로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자기공명 영상진단(MRI) 검사 - 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 대상 질환
가. 암
나. 뇌 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
두개강내 양성종양(대뇌 낭종 포함)
뇌경색, 두개강내출혈(만성기),
기타 뇌혈관 질환(뇌 지주막하출혈, 모야모야병 등)
타 진단 방법 이후 2차적으로 시행한 경우
두개골의 양성 신생물, 두개강내출혈(급성기) 등
다. 간질, 뇌염증성 질환 및 치매 등
간질(단순 열성경련, 전형적인 소발작은 제외), 중추신경계통의 탈수초성 질환 및 퇴행성 질환,
다발성 경화증, 중추신경계의 염증성 질환(낭미충증 포함), 경증, 중등도 치매, 파킨슨병, 수두증, 신경계의 기타 선천 기형
라. 척수손상 및 척수질환
척수손상, 척수종양(척추강내종양), 혈관성 척수 병증(척수 경색 등), 척수에 발생한 탈수초성 질환(급성 횡단성 척수염 등),
척수의 염증성 질환 (척수염 등), 척수 기형(척수공동증 등)
마. 척추질환
염증성 척추 병증, 척추 골절, 강직성 척추염
바. 관절질환
외상으로 인한 급성 혈관절증,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 무릎관절 및 인대의 손상(반달 연골의 열상 등)
사. 심장질환
심장초음파 검사 상 아래의 질환이 의심되어 2차적으로 시행한 경우
심근 병증(심장 이식 후 상태 포함)
복잡 선천성 심기형 또는 심장과 연결된 대혈관 기형을 동반한 선천성심질환
아. 크론병
크론병 진단 이후 소장 병변, 직장·항문 병변이 의심되어 시행한 경우
※ '사'와 '아'항은 2013년 12월 1일부터 적용됨.
해당 조건을 충족하신다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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